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책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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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명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도서명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청소년·학부모들에게 들려주는 한국판 갈매기의 꿈)

저자

오성삼

도서정가

15,000

페이지수

368페이지

초판발행일

20181225

도서분류 구분(일반/실용)

한국문학>수필

크기

신국판

ISBN

979-11-5602-680-8 (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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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누가 인생이 정해져 있다고 했나

 

살면서 역경 한 번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다.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도저히 이겨낼 수 없을 것만 같은 위기를 마주하기 마련이다. 때로는 금방 끝날 수도 있고, 때로는 평생을 이어갈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하늘을 원망하기도 하고 자신이 무슨 죄를 지었나 존재론적 한탄에 젖어들기도 한다.

 

사실 역경을 이겨내는 데 정답은 없다. 모두 서로 다른 역경 해결법을 찾아내야만 한다. 한 가지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시간이 흘러 뒤돌아보았을 때 그 사건들이 무슨 의미가 있었나 하는 것이다.

 

뒤돌아보면 그렇게 큰 비가 아니었을 수도 있다. ‘내가 어떻게 저걸 헤쳐 나왔지싶은 어마어마한 폭우였을 수도 있다. 그 의미를 부여하는 것 역시 우리 개개인에게 주어진 일일 것이다. 어찌 됐든 비는 그친다. 무지개를 보게 되는 것은 덤이다.

 

여기 그렇게 살아온 또 한 사람이 있다. 그리고 이제 그는 진솔하고 유머러스한 터치로 말한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더라.’라고.

 

저자는 참으로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다. 책을 읽으며 중간중간 독자임에도 아찔해지는 경험이 많다. 그러니 당사자는 어떠하였을까. 오직 짐작만 할 뿐이다. 가벼운 터치로 글을 쓰고는 있지만, 그 상황을 직접 겪은 저자는 쉽사리 돌파구를 찾기 험난했을 것이 생생히 보인다.

 

어떻게 그의 비는 그치게 되었을까? 저자는 호기심, 엉뚱한 생각, 그리고 도전. 이 세 가지 성삼(成三)이 나 성삼(聖三)의 오늘을 이끌어 온 내면의 원동력이 되어주었다고 말한다. 과연 그의 인생은 그 세 가지가 적절하고도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왔다. 공부를 못해서 보결로 중학교 입학시험에 합격했으나 장학생으로 착각해서 동네방네 자랑을 하고 다녔던 그가, 대학에 가고 싶어서 쓴 꼼수는 정원미달로 갈 수 있는 대학 지원이었고, 그렇게 다니게 된 대학에서 대학교수가 되겠노라 마음먹게 된 계기는 교문 앞에서 생활비를 벌다가 수위와 싸워 내가 지나갈 때마다 인사를 하게 해주겠노라라는 당찬(?)결심에서 시작되었다.

 

가까스로 가난한 대학생활을 마치고 날이 피나 했더니, ROTC 입단 신체검사 시에는 멀쩡했던 몸이 늑막염 판정을 받아 장교임관에서 누락되고 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법이 바뀌어 ROTC 훈련을 받은 기간만큼 복무기간을 단축받지 못하고 신병 과정부터 시작해 사병으로 모든 복무 기간을 마쳐야 한다는 통지를 받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대학원에 들어간 이후에 다시금 결심을 하여 느지막히 미국유학 원정길에 오른 그는 새로운 역경 속에서 아내, 두 자녀와 함께 가난한 유학생활을 하며 각고의 노력 끝에서야 박사과정을 마치게 된다.

 

고난 속에서도 언뜻 우연과 행운이 겹쳐 보이는 그의 인생의 지도를 따라가다 보면 그가 역경의 과정 안에서 항상 시도해 보고, 도전해 보고, 문을 두드리는 행동을 해왔음이 눈에 뜨인다. 생활비도 빠듯한 상황에서 유학을 포기해야 할 상황, 마지막으로 장학금 신청을 하기 위해 대학 학장실의 문을 두드려 보고, 갑작스레 닥친 법 개정에 의해 면제되었던 수업료를 지불해야 할 위기에서는 월드비전 재단에 편지를 써 도움의 손길을 청하기도 한다.

 

마침내 꿈에 그리던 대학교수가 되고, 국제교육진흥원장,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교장, 송도고등학교 교장 등 봇물 터지듯 다양한 직책을 맡게 되면서 그의 전성기는 시작된다. 교육현장에 꾸준히 혁신적이면서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도입하는 거침없는 행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일요대학, 현장중심의 유능한 교사들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현장의 교사들을 대학원 강사로 채용하기, 학생들이 직접 선택해서 입을 수 있는 4가지 교복, 고등학교 점심시간 대폭 연장, 중간고사가 끝난 후엔 무조건적인 휴일 제공, 학생 개개인의 대학 진학 희망 학문 분야와 장래 진로 희망 분야를 고려한 학급 편성 등... 입시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학교와 학생을 생각하는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그램들은 혁신적이며 올곧다.

그는 어려운 시절 받았던 도움을 잊지 않고 꾸준히 아동들을 후원하여 마침내 교장 임기가 끝나는 20182월에 그의 후원금액은 누적 액수 1억 원을 돌파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졸업앨범을 사지 못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날 교장 선생님이 그의 졸업앨범 첫 장에 적어 준 로마서 818절의 글귀다.

 

그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좌충우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다 보면, 그 말이 진리로구나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독자 분들도 현재의 먹구름에 너무 심란해 하지 마시기 바란다. 삶은 끊임없는 낮과 밤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느 날은 너무나 화창하여 개운하고, 어느 날은 이도저도 아닌 끄물끄물한 날이고, 어느 날은 천둥번개가 치는 요란한 날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저자처럼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뿐이다. 그리고 그 와중에서 받게 된 복은 다시 나누어 주자. 저자처럼 나와 같은 길을 걸었던 사람들에게 햇살을 빌려 주자. 그러면 그 사람이 다시 누군가에게 그 햇살을 나눠줄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의 마음도 보다 풍요로워질 것이다.

 

험난한 세상 속에서 이 진리를 잊고 살고 있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잠시 따뜻한 위로를 받아보자. 독자 여러분들의 비가 그치게 될 날을 알 수 있기를 소망한다.

 

저자소개

 

오성삼 저자

 

학력

Florida State University 교육학 박사(교육프로그램평가)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교육학 석사(교육정책평가)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교육행정)

건국대학교 학사(농업교육)

 

경력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교수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진흥원 원장(9)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지원부장(19981999)

한국학술진흥재단 국비해외파견 교수(1992)

건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교장(6)

건국대학교 사회교육원장(초대)

교육대학원 원장(14,17,20)

인천 송도고등학교 교장(17)

 

사회활동

교육인적자원부 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2005, 2006)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 회장(22,23)

서울특별시 교육추진단 자문위원장(초대),

Hi Seoul장학위원장(2)

한국평가학회 회장(초대)

KBS 객원해설위원(교육분야; 2004, 20062012)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위원(2016, 2017)

재단법인 정수장학회 총동창회(상청회) 회장(28)

() 학교법인 송도학원 이사, ()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저서

교육학의 이해(양서원,1996)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의 이해(양서원,1996)

세계대학의 이해(건국대학교 출판부,1999)

메타분석의 이론과 실제(건국대학교출판부,2002)

핵심교육평가(쿠북,2010)

핵심교육학개론(양서원,2011)

 

E-mail melody123@korea.com

 

목차

 

 

part1. 빈 들에 마른 풀 같은 나날들

 

안흥리 38번지 24

그 보육원 이야기 28

아버지의 죽음, 두 개의 무덤 38

학교교육의 틀을 벗어나다 44

어머니의 재봉틀, 배고픈 설날의 기억 53

망설임 끝에 선택한 대학진학 58

교문 앞 잡상인 대학생 63

잠자리가 되어 준 대학건물 68

쌀 한 줌의 아픈 기억 72

까칠한 수위, 내게 교수의 꿈을 심어 주다 75

ROTC 체육대회, 골칫덩이 육상선수 78

대학 졸업과 함께 켜진 인생의 노란 신호등 83

중앙청 앞의 단독 시위 87

키위(Kiwi)가 된 ROTC출신 이등병 91

논산훈련소의 크리스마스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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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 밖에 거래의 안전을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


③ 소비자는 제1항 및 제2항에도 불구하고 재화등의 내용이 표시·광고의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그 재화등을 공급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 그 사실을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 이내에 청약철회등을 할 수 있다.


④ 제1항 또는 제3항에 따른 청약철회등을 서면으로 하는 경우에는 그 의사표시가 적힌 서면을 발송한 날에 그 효력이 발생한다.


⑤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을 적용할 때 재화등의 훼손에 대하여 소비자의 책임이 있는지 여부, 재화등의 구매에 관한 계약이 체결된 사실 및 그 시기, 재화등의 공급사실 및 그 시기 등에 관하여 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통신판매업자가 이를 증명하여야 한다.


⑥ 통신판매업자는 제2항제2호부터 제5호까지의 규정에 따라 청약철회등이 불가능한 재화등의 경우에는 그 사실을 재화등의 포장이나 그 밖에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는 곳에 명확하게 표시하거나 시험 사용 상품을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청약철회등의 권리 행사가 방해받지 아니하도록 조치하여야 한다. 다만, 제2항제5호 중 디지털콘텐츠에 대하여 소비자가 청약철회등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청약철회등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의 표시와 함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험 사용 상품을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청약철회등의 권리 행사가 방해받지 아니하도록 하여야 한다. 

<개정 201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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